부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런치 오마카세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오마카세 뜻
: 주방장 특선, 주문할 음식을 가게의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
스시를 워낙 좋아하는데다
오마카세는 주방장님의 취향(?)을
알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멋지게 생긴
선인장(?)이 있더라구요.
스시이츠모 오마카세 런치는
30,000원이었어요.
디너는 50,000원인가봐요.
먹느라고 정신없는 가운데
사진 찍느라고 정신차려봅니다.
먼저 일본식 계란찜이 나오구요.
가지 요리와
연두부 튀긴것이 나오는데
가지요리가 간이 세서
나중에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두부는 약간 달았어요.
그리고 농어가 나왔어요.
주실 때 밥 양이 괜찮냐고 여쭤봐주셔서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관자 구운 것도 나오는데
맛있었어요.!!
연어스시도 나오구요
입에서 살살 녹아요.
이건 아마 단새우 스시였던것 같아요.!!
쫄깃하니 맛있었구요.
붕장어 스시랑
고등어 스시도 나오구요
(많이 비리지 않았어요)
새우 스시
성게알이 듬뿍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일반 새우 같이 식초맛이 심하지 않아서
저는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타코와사비
맛있었는데 먹느라고
사진을 예쁘게 못찍었네요.ㅠㅠ
참치 스시 말할 필요도 없죠!
존맛탱
후식으로 카스테라도 나오구요.
중간에 다른 스시도 나왔는데
먹느라고 다 못찍었네요
후식으로 녹차아이스크림이랑
매실차 나오구
주방장님이 폴라로이드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다음에는 디너 오마카세 도전해보려구요!!